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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일상

티스토리,시작

by 냠쓰 2020. 2. 22.

2020년. 2월의 중순 어느 날

나는 다른 날들과 다를 거 없이 정상적으로 출근했고 정상적으로 퇴근했다.

다른 날과 차이점이라면 

중국에서 건너온 웬 코로나 19라는 놈이 우리나라를 점령하고 있다는 사실이고

내가 몇 년 만에 이 티스토리라는 블로거를 시작했다는 점이다.

 

초, 중, 고 학창 시절부터 나는 뭔가를 기록하는 걸 좋아했다.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 싸이월드, 심지어 오프라인 상으로는 다이어리로도 나의 일상을 기록하고

나의 기분을 기록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핸드폰이 나의 손에 쥐어지고

핸드폰이 발전함에 따라 자연스레 나에게선 컴퓨터라는 존재는 멀어져 갔다.

그렇게 하루하루 일반 사람들 속에 섞여 일반 사람들처럼 살아가다

함께 하는 동반자의 강력한 추천으로 이 티스토리를 접하게 되었다.

 

티스토리.

어쩌다 검색할 일 있을 때 간간히 등장했던 사이트.

난 그저 옛날에 유행했던 하나의 블로그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다.

이제는 유행이 끝난 블로그.

하지만 아니었다.

티스토리는 여전히 인기 있는 블로그였고 그 세상 속에선 그들만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었다

 

말재주 없는 내가 일단은 시작이니까 이런 말 저런 말 아무 말이나 써재껴 보고 있다.

 

다시 나의 블로그 세포를 깨우는 날.

2020년 2월 코로나 공포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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